송이산 끝물이라 이삭줍기~!! 산속 쓰레기 는 당연히 주어오기~! 산부추 이쁘죠~^^

안녕하세요~^^
산을 사랑하고 우리나라 약초를 소개시켜 드리는
산쟁이 인사드려요~^^
송이산 끝물(끝나가는)에 쪼금씩 못돌아본곳
다시 돌아보고 왔어요 ㅎㅎ
처음 사진에 보이는 이쁜꽃은  산부추 에요~^^
이쁘죠~^^  이쁜만큼 약성도👍👍
*산부추*
학명 : Allium thunbergii G.Don
분류 : 피자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속명 : 산구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만주
크기 : 30~60cm.

높이 30~60cm이다.
땅속 비늘줄기는 달걀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2cm안팎이고,
밑부분과 더불어 마른 잎집으로 싸이며 외피는 잿빛을 띤 흰색이고 두껍다.

잎은 2~3개가 비스듬히 서고 단면이 둔한 삼각형이며
길이 20~54cm, 지름 2~7mm이다.
꽃은 8~11월에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꽃자루는 속이 비어 있으며 끝에 여러 송이가 산형 꽃차례로 달린다.
꽃 껍질 모양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작은 꽃대는 길이 1~1.5cm 정도이고 포는 넓은 달걀 모양이다.
꽃잎, 꽃받침은 4~5mm 정도의 타원형으로 6장이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길며 밒부분이 넓게 퍼진다.
씨방 밑동에 꿀주머니가 있으며 꽃밥은 자줏빛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비늘줄기와 부추를 닮은,
연한 부분에서는 마늘, 부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산부추라 부른다.
뿌리와 줄기는 식용으로 쓰인다.(전국 산지에 자생한다.)

* 산부추 효능 *
산부추 잎과 비늘줄기에는,
연한 마늘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알리신(Allicin) 이라는 향기 성분 때문으로
마늘과 부추에서 나는 향과 같은 성분이다.
비늘줄기와 어린순은 식용하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없다.
날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하고 독을 풀어준다.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정(泄精)을 막아준다.
(산부추는 보호해야 됩니당~~뿌리알로 번식을 하기에 귀한 녀석이거든요~~~)

본론으로 들어가~~
능선쪽으로 다시 올라가보니~
이렇게 숨어서 펴있는 송이버섯이 ㅜㅜ
어찌할꼬..
이렇게 필때까지 못봤다니..
안따깝다...

이 송이버섯은 대 만 있는거 보이시죠~~ㅜㅜ
하루 전 동물이 밟아 그대로 뽑아지고 갓이
깨져 민달팽이 와 벌래들이  갓을 다 먹어 이렇게
대 만 덩그러니~~
지금 산에 가보시면 못보신 자리 이렇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ㅜㅜ

이렇게 분(포자)를 뿜고 있는..송이
꼭 꼭 숨어 이렇게  깔피 안에서 핀답니다~~
아쉽지만 그대로 덮어요~~
내년에 또 만나자~~!!

이녀석도 마찬가지로 송이뿌리가 옆으로..
나무 뿌리가 막고 있어 이렇게  갈피 안에서 컷드라고요.. 아구...마음이..
아픔니다..

이 송이버섯은 아예 안에서 물러..
냄새 부터가 꼬릿한 냄새..
이런건 손대지 마시고 그대로 덮으시길..
절대 살아나질 않을 송이버섯 ㅜㅜ
이렇게 산에 상층부 돌고 못봤던곳
다 돌아보고 송이산 흠~~
새로 올라오는 송이가 없으니
끝내야겠죠~!!!
아쉽지만..(몇일뒤 다시올수 있음)미련이..ㅋ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내년이 또 오기에~~
하산 하는길 오래전 버려진 캔 크리미..
언제적 꺼지..오래되었지만 썩지 않는 캔..
줍자.....

산에서 술마심 안되요...
알콜산행 위험합니다~!!!
이것도 비닐봉지에 담고~~!!

와 어릴적 마시던 쌕쌕~~
언제적 껀지  저는 몰라요~~🤣🤣🤣
이렇게 산에 버리시면 안됩니당.
그럼 산이 아파요..

내려오면서 줏으니 한봉다리 가득~~
여러분들도 항상 산에 가시면
비닐봉지 하나씩 가지고 가셔서
주변에 있는 쓰레기 채워 오심 뿌듯할꺼에요 ㅎ
많이들 하시지만 ㅎㅎ
산도 즐겁게 타면
이렇게 즐거울수 있어요~^^
송이는 끝나서 아쉽지만
산도라지.산더덕.백하수오.황절산삼
이 기다리고 있으니
더 화이팅해볼께요~^^!

항상 좋은 약초
진실된 약초
소개해드리는
산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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